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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하는 ‘화소락(화요일, 소망의 도시락)’

최지정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23:46]

‘서울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하는 ‘화소락(화요일, 소망의 도시락)’

최지정 기자 | 입력 : 2023/09/14 [23:46]

서울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하는 화소락(화요일, 소망의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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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 제공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하여, ‘서울월드휴먼브리지(대표 황성수)’와 협약을 맺고 매주 화요일 도시락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123, 하반기에는 15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밥맛이 없다가도 도시락을 열면 소풍 온 느낌이 나서 한 끼 식사지만 맛있게 먹었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어르신들의 후기에 힘입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복지관 경로식당이 다시 문을 열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도 가능하게 되었으나, 3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근육량 감소와 정서적인 위축 등으로 여전히 외부 활동과 균형 잡힌 식사에 어려움을 가지는 어르신들이 있다. 이에, 균형 잡힌 식사와 정서적인 지원을 위하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서울월드휴먼브리지의 화요일, 소망의 도시락은 지난 912. 2023년 하반기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변화에는 밥은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고, 반찬 양을 늘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23년도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도 찬과 국이 정성 들여 만들었다는 걸 먹을수록 느꼈습니다.’, ‘따뜻하게 주시는 음식들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먹을 수 없는 반찬들이 감사했고, 덕분에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월드휴먼브리지측도 우리를 부르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한 멈추지 않겠다’라는 결의를 보여주셨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관과 뜻을 함께하는 단체 및 지역주민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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