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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 노인복지 실천 전문가로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38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변화에 대응하며 노인복지 혁신 주도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6:27]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 노인복지 실천 전문가로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38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변화에 대응하며 노인복지 혁신 주도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5/10/02 [16:27]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노인복지 실천 전문가로서

               ‘국민훈장 동백장수상

 

       38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변화에 대응하며 노인복지 혁신 주도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주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훈장은 38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그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자훈 관장은 2000년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25년간 관장직을 수행하며 단순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대적 변화에 맞춘 복지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구자훈 관장은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지역사회 저소득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재가노인 돌봄을 활성화하고, 고령자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2003'황혼이혼'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자, 그는 선제적으로 「노년기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부부클럽」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여 그 결과 서울 및 타 지역 노인복지관에 널리 보급되며 노인 부부 관계 개선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이처럼 구자훈 관장은 언제나 현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구자훈 관장은 "이번 국민훈장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난 25년간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함께 만들어온 모든 직원과 봉사자, 그리고 어르신들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구자훈 관장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보여준 헌신과 혁신적인 리더십이 다시 한번 조명받으며, 그의 공로가 한국 사회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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