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남자부 우승 춘천시지회, 준우승 인제군지회, 3위 원주시지회가 차지,
여자부는 우승원주시지회, 준우승 동해시지회, 3위는 춘천시지회-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이하 강원연합회)는 지난 4월 7일 오전 10시 관내 삼척시종합운동장에서 강원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김시성 도의회의장,신경호 도교육감,박삼수 삼척시장,18개 시ㆍ군 노인지회 지회장, 선수, 임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응원 속에 각 지회 대표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신비의 석회암 동굴(대금굴, 환선굴)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청정도시 삼척시에서 여가 스포츠를 통한 도내 시ㆍ군간 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소가 솟아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 경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2일간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대통령기전국게이트볼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 선발전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노익장을 과시하며 참가한 최고령 선수 서재호(남,89세, 고성군지회),홍향옥(여,86세,속초시지회)어르신들이 계셔서 눈길을 끌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이들에게 장수상으로 안마기를 전달했다.
사진: 가운데,이건실 강원연합회장(썬글라스착용)왼편은 남자부우승 춘천시지회 팀과 송덕규지회장,
오른편은 여자부우승 원주시지회팀과 유종우 지회장
이건실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게이트볼은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우리 강원도가 점점 더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높이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에 일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를 통하여 회원 간의 협동심과 결속을 다져서 도내 어르신들 모두가 일치 단결된 큰 힘을 발휘, 건강한 지역 사회를 밝히는 사회적 등불이 되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진태 도지사도 축사에서,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해 주신 덕분에 마침내 통과 되어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기나 노인건강대축제 등 전국대회에서도 우리 강원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게이트볼 경기장의 숫자 면에서도 강원도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따라서 어르신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게 되면 이는 곧 강원도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김시성 도의회 의장도 축사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통과를 강하게 촉구해 주신 덕에 마침내 통과된 것은 여러분들 덕분이며, 오늘 이렇게 좋은 날씨에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했다.
이날 경기의 최종결과는 남자부 우승은 춘천시지회,준우승 인제군 지회,3위는 원주시지회가 차지했고, 여자부 우승에는 원주시지회 준우승 동해시지회 3위에는 춘천시지회가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중 최근 중동에서 미국ㆍ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인하여 원유공급 위기와 유가폭등, 그에 따른 국가적 에너지 위기가 시작됨에 따라 복지부와 도연합회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 중에 있었으며, 이날 행사 중에도 준비해 간 현수막 "공공차량 2부제 동참", "대중교통 이용 전기절약"을 펼치고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사진: 대회 중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