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노인대학이 7일 오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 © 한서하 기자

코로나19사태로 3년간 잠정 중단됐던 서초노인대학이 7일 오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재도약의 새로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김정무 서초구 노인회장과 이교범 서초노인대학장 및 관내 다수의 경로당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수강생 어르신들의 개강을 축하해주었고, 17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개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3년 동안의 긴 공백 기간이 있어 수강생들의 저조한 참여도를 우려하였으나 서초구노인회 직원들의 열성적인 홍보 노력과 집안에서만 지루하게 지내던 수강생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첫날에만 175명의 어르신들이 수강생들의 저조한 참여도를 우려하였으나 서초구노인회 직원들의 열성적인 홍보 노력과 수강신청을 마쳐 매우 만족스럽고 안정적인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으며 현재 225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한 상태다.

김정무 서초구노인회장은 "서초노인대학의 쉼 없는 발전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향후 인문학 강의에 있어 보다 더 다채롭고 흥미진진하며 수강생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강사진 초빙에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서하 기사 silvertime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