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임원단, 지난번 도쿄에 이어 후쿠오카 시립노인복지센터 방문 40여명 마이즈루엔 방문 … 노인복지 시설 견학, 고령자 노인관리 참관 고광선 회장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후쿠오카시의 노인 관리모델은 신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임원단 40여명은 지난 6월 20일에 일본의 ‘후쿠오카 노인복지센터 마이주루엔’을 방문하여 고령자 관리실태 및 현장 견학을 통한 민간교류를 본격화 하였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5월에 이은 2차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도쿄에 이어 후쿠오카시와의 우호 증진 및 교류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신도 요시타카 원장은 이곳 센터는 고령자들이 밝고 보람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각종 상담과 레크레이션, 시낭송, 글짓기, 뜨개질 등 작품활동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는 등 “노인쉼터의 집”과 같은 역할에 그 목적이 있는데, 서울시연합회의 임원단 방문을 환영하며 궁금한 점이나 미흡한 부분을 서로 나누고 토론하여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며 크게 환영하였다.
이어진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은 “건강장수 사회의 모델을 추구 하는 후쿠오카시의 「후쿠오카 100」의 프로젝트를 실제와서 보고 들으니 노년을 자신있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상호 유대감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지속되길 바란다”며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이번 2차 방문은 서울시연합회 임원단의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에 따른 교류방문으로서 1차 수도인 도쿄의 노인클럽연합회와의 회동에 이은 후쿠오카시의 노인복지 현장견학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노인복지 정책이 어떻게 시설이나 프로그램에 연결되나를 확인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마이즈루엔 관계자가 기관 속속히 안내하고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하는 등 시종일관 우리 대표단을 예의로 대한 모습이 애우 인상적이었다고 연합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진 후쿠오카 시내 투어와 크로바 프라자, 후쿠오카 타워 등 주요 장소를 둘러보는 등 3일간의 선진지 견학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귀국 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인천공항 귀국 보고에서 “서울시연합회는 윤석열 정부의 한일 민간교류 기조안에서 단계적으로 교류의 범위와 규모 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일본을 방문한 취지가 일회성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우리 노인들이 나서야 할 시점임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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