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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보·서비스가 한 눈에,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서비스 개시

한서하 기자 | 기사입력 2023/07/06 [00:19]

귀농귀촌 정보·서비스가 한 눈에,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서비스 개시

한서하 기자 | 입력 : 2023/07/06 [00:19]

 

다양화하는 귀농귀촌 수요·경향을 담은 플랫폼의 새 이름, ‘그린대로’

준비부터 실행까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맞춤형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 그린대로의 정보 제공 절차.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www.greendaero.go.kr)의 1단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대로는 '초록색'과 '그리다'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사용한 그린과 '큰 길'이라는 의미의 대로를 결합한 합성어로, 영농 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와 가치의 추구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는 귀농귀촌의 목적과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그린대로’ 회원 가입 시 희망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지역의 지원정책정책뉴스교육·체험 프로그램지역소개 자료 등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귀농귀촌의 목적이 영농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치 추구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플랫폼 이름을 ‘그린대로’로 정했다.

 

‘그린대로’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총 55만 건의 귀농귀촌 정보·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회원의 준비단계, 희망지역 등 관심 사항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앞으로 2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하여 맞춤형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라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 농촌 정착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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