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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 수립

최지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5/18 [13:22]

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 수립

최지정 기자 | 입력 : 2024/05/18 [13:22]

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 수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4대 분야, 31개 과제 본격 추진

-복지 서비스 한눈에복지 행정 안내서 2,200부 제작 및 배부

-민관 협력을 통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및 동별 지원 체계화

-사회적 고립 가구 관리 체계 및 고독사 예방 강화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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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지 위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및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예방 등을 위해 4대 분야총 31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여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선제적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등 4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의 중점 과제들이 담겨있다.

 

□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먼저 구는 주민이 복지 행정과 만나는 첫 관문인 동주민센터의 복지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인프라 구축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내외부 전문 교육을 마련해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지난 4월 26일에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신규 사업 및 변경 사항들을 모두 정리하여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안내’ 책자를 2,200부 제작하여 구민들이 생애 주기 및 복지 대상자별 각종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도 있도록 했다.

 

□ 선제적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

 

구는 복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민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영등포형 복지 공동체’ 구축을 한층 강화한다영등포구 기획 발굴사업의 일환인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을 보다 더 활성화하여 이웃의 위기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상황에 맞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복지 소외계층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패드를 3,500매 제작하여 관리사무소부동산편의점약국 등의 생활 업종에 배부하는 등 선제적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

 

구는 관내 18개 동별로 계획을 구체화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동별 위기가구 발굴 목표를 작년 대비 10% 이상 설정하고각 실정에 맞는 숨은 위기가구 발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잠재점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모금된 영등포 사랑 성금을 활용하여 중장년 치과치료비영등포형 이사비 지원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구는 2023년 1개소였던 지역밀착형 종합 사회복지관을 2개소로 확대하여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촘촘한 주민 관계망을 형성한다. ‘주민함께주민중심’ 사업 등 참여형 복지사업을 강화해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 방안 등을 주민과 함께 탐색해 나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관계 중심의 복지 정책을 마련해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영등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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