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해안가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 문제해결·지역주민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5월 20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대강당에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하나로, ‘22년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하여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 고성군청 이상근 군수, 한국남동발전 강호선 처장,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최종림 회장,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해안가의 쓰레기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지역주민 생활환경 악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해양환경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바다사랑지킴이단’은 해안가 환경개선, 꽃길 가꾸기, 우유팩 수거 등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재생용품(쓰레기봉투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82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65명의 농어촌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 및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은 “‘바다사랑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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