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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선진화재단의 새로운 도약, 진단과 대안

이 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09:23]

한반도선진화재단의 새로운 도약, 진단과 대안

이 준 기자 | 입력 : 2024/09/13 [09:23]

  한반도선진화재단의 새로운 도약

                                             진단과 대안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올해 재단창립 18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912일 서울글로벌센터 9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재완 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재단은 2006년 가을 애국 지식인의

정책결사체로 닻을 올린 이래 보다 넉넉하고 너그러운 선진 문명국가로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착실히 준비하자는 소명 의식으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한선재단은 당리당략과 대증요법을 경계하는 한편, 국리민복과 백년대계에 바탕을 둔

정론을 확산하는 데에 나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멉니다.

 

우리의 염원이나 노력과는 달리, 나라의 앞날이 매우 불투명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거부 민주주의가 극에 이르고, 편 가르기와 종족주의가 기승을 부립니다.

가짜 뉴스, 프레임 씌우기와 각자도생이 만연합니다.

20세기 후반 세계 유일의 압축성장위업이 자칫 21세기 최초의 압축 추락수모로 귀결될까 두렵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데, 왜 일이 이렇게 꼬이는지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우리 한선재단은 자율과 더 커질 책임에 충실히 대비하며 꾸준히 내공을 갈고 닦아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수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저의 은사님이 셨던 고 박세일 선생님께서 종종 보수는 철학이 없고 진보는 정책이 없다

안타까워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제 눈에 선합니다, 그 정신을 이어받은 한선재단은 지난 18년간 우리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성장해왔습니다.

 

지금도 한선재단 출신의 많은 전문가들이 국회와 정부에서 그리고 정치, 경제, 문화등 각계각층에서 헌법정신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협치와 상생이 사라지고, 민생을 외면한 정쟁이 가득한 이때 우리의 모토인 공동체 자유주의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고 소중하게 와 닿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자유와 혁신이 만개하고, 전 세대가 화합하는 진정한 공동체 자유주의선진국이 되는 그 날까지 한선재단과 함께할 것은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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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즐 왼쪽4번째 박수영의원, 다음 박재완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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