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어르신복합문화시설 학리시니어센터, 2024년 추석맞이 행사 진행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학리시니어센터(센터장 양재석)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및 송편 나눔, 소원 나무 보름달 소원 달기 행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를 최근에는 거의 한 적이 없는데, 진짜 보름달은 아니지만 달 모양의 메모지에 직접 소원을 적고 예쁜 단풍나무에 걸어두니 가족들과 함께 달맞이를 하던 순간이 떠올랐다. 이런 소중한 기억을 상기시켜줘서 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학리시니어센터의 양재석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노년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강남구청 어르신복지과 김미경 과장은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인 학리시니어센터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번 추석맞이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면서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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