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개천절 ‘제2회 마늘데이’ 이벤트 진행국내산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벤트 마련
‘마늘 데이’ 이벤트 포스터
10월 3일은 고조선 건국일인 개천절을 기리는 날로, 곰이 마늘을 먹고 여자가 된 뒤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출산했다는 단군신화에서 비롯됐다. 마늘의무자조금은 마늘과 연관 있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마늘 데이’로 정해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마늘의 소비를 촉진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 마늘을 홍보하고 있다.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회 마늘 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마늘’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 게시물 공유, 정보 입력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마늘의무자조금이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하는 ‘마늘 스낵 선물 세트’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인 경북 영천시 화산농업협동조합의 마늘 가공식품으로, 마늘 농가의 마늘 판매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마늘의무자조금은 수입 마늘이 점점 많아져 우리 마늘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커가는 상황에서 이번 ‘제2회 마늘 데이’가 우리 마늘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우리 마늘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비자들에게 깊이 인식되는 날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마늘 데이 이벤트에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마늘 소비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늘의무자조금은 2020년 노지 채소 최초로 구성된 의무자조금 단체다. 13만 마늘재배 농가와 100여 곳의 마늘 주산지 농협이 함께 마늘의 수급 안정, 유통 구조 개선, 소비 홍보 사업을 수행해 마늘 산업의 발전과 마늘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소개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마늘자조금사업을 추진해 마늘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마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했다. 국산 마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조절 및 우량종구 사업 확대 △산지·품종별 수급 조절과 엄정한 유통체계 구축 △마늘 의무 자조금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garlic.or.kr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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