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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화그룹과 함께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최성남 | 기사입력 2022/04/22 [16:40]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화그룹과 함께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최성남 | 입력 : 2022/04/22 [16:40]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화그룹과 함께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이하 맑은학교사업을 진행했다

맑은학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집 이외에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의 환경 개선에 집중해 기획되었다.

 

학교 주변 현황학급의 과밀도학부모와 관계자의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서울 은평초·보라매초·상명사범대학부속초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지난 달 지원을 마쳤다.  

맑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스마트 에어샤워와 창문형 환기장치 

그리고 학교 내외부의 공기질 측정장비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맑은학교’ 사업의 공기질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을 확인했다모든 학급의 방진필터 설치가 완료된 3월 4일을 기준으로 설치 전인 3월 2~3일과 

설치 후인 8~9일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하농도를 측정한 결과설치 전 내·외부 미세먼지 농도는 유사한 반면 설치 후 미세먼지 실내 농도는 실외 대비 절반 이상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학교 복도와 강당에 설치된 벽면녹화에는 주변 습도를 조절하며 공기중의 질소산화물 및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이끼가 사용되었다성능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공기 중 유독물질인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의 70%를 5분 만에 정화하고 평균 85% 이상을 30분 이내에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환경재단은 다양한 지원 시설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개발학급별로 진행하고 있다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북 교재를 통해 환경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고학년(4학년~6학년)에게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의 심화 내용을 전달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교육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맑은학교로 선정된 보라매초등학교의 박상아 선생님은 맑은학교 만들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고 학교가 확 바뀌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에어샤워를 너무나 좋아하고 담당자로서도 공기질과 관련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어서 안심된다방진망 덕분에 주기적으로 환기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만 작동시킬 때 보다 공기질 개선 폭이 크다고 밝혔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한화그룹과 함께 ‘맑은학교 만들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과 함께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이하 맑은학교) 사업을 진행했다. 
‘맑은학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집 이외에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의 환경 개선에 집중해 기획되었다.
 
학교 주변 현황, 학급의 과밀도, 학부모와 관계자의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서울 은평초·보라매초·상명사범대학부속초, 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지난 달 지원을 마쳤다.  
‘맑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스마트 에어샤워와 창문형 환기장치 
 
그리고 학교 내외부의 공기질 측정장비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맑은학교’ 사업의 공기질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을 확인했다. 모든 학급의 방진필터 설치가 완료된 3월 4일을 기준으로 설치 전인 3월 2~3일과 
설치 후인 8~9일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치 전 내·외부 미세먼지 농도는 유사한 반면 설치 후 미세먼지 실내 농도는 실외 대비 절반 이상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학교 복도와 강당에 설치된 벽면녹화에는 주변 습도를 조절하며 공기중의 질소산화물 및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이끼가 사용되었다. 성능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공기 중 유독물질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의 70%를 5분 만에 정화하고 평균 85% 이상을 30분 이내에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환경재단은 다양한 지원 시설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개발, 학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북 교재를 통해 환경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고학년(4학년~6학년)에게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의 심화 내용을 전달, 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교육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맑은학교로 선정된 보라매초등학교의 박상아 선생님은 “맑은학교 만들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고 학교가 확 바뀌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에어샤워를 너무나 좋아하고 담당자로서도 공기질과 관련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어서 안심된다. 방진망 덕분에 주기적으로 환기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만 작동시킬 때 보다 공기질 개선 폭이 크다”고 밝혔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한화그룹과 함께 ‘맑은학교 만들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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