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서울시의원,‘사노여천(事老如天)’, 노인 공경과 섬김, 애국심 고취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서울시 재향군인회장과 간담회 개최
사진 :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서울시 재향군인회 간담회 개최 후 단체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8월 3일 의원회관 3층 정책위원장실에서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공경과 섬김 및 애국심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용호 의원은 최근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사노여천(事老如天)’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노인들의 돌봄과 섬김을 하늘처럼 소중히 여기고 치매 없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최근 노인을 비하하는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어르신들이 받은 상처에 공감하고 걱정이 앞섰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임세규 사무처장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이병무 회장, 정현조 부회장(前 월남참전자회 서울시지회장), 김용민 조직부장 등에게 “이 세상에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고, 늙지 않는 사람도 없으므로 노인을 폄하하는 것은 곧 자신의 부모를 폄하하는 것으로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존경받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은 “최근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하여 성명서를 발표하였는데 어려운 시기에 김용호 정책위원장께서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울시의회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서가는 의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여러 운동시설 중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강남구와 중랑구에 이어 용산가족공원 내에도 적극적으로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100세까지 치매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치매예방 국민댄조운동 캠페인 서울시추진위원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예방 국민댄조 운동 캠페인’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용산가족공원 및 강북솔밭공원과 수유일공원에서 매주 화~금요일, 아침 8시부터 1시간씩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노인 약 170만 명을 대표하는 고광선 회장과 제대군인 약 80만 명을 대표하는 이병무 회장으로부터 노인 공경과 섬김 및 애국심이 고취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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