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제 11회 김장나눔 이웃나눔 和(화)通(통)축제” 내곡동, 신원동 거주주민 간 교류와 지역나눔을 위한 김장체험 및 김치나눔 실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내곡동, 신원동 거주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내곡동 본마을 어린이공원에서 “제 11회 김장나눔 이웃나눔 和(화)通(통)축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내곡동과 신원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한 축제로 연말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 김치를 함께 만들며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화통축제는 웰컴시루떡 행복마을 운영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이 김장체험을 진행하여 완성품 중 일부는 주민이 가져가고 나머지 일부는 조손가정 12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14가정에 전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먹거리 나눔(보쌈, 어묵, 차), 기념품 증정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처음 참여하였는데 집 인근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좋았다. 지역사람들이 모여 많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내년에도 함께 하고싶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김장나눔 행사에 내곡 지역주민들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곡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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