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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2023년 효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연계·협력 사업

이 준 기자 | 기사입력 2023/07/22 [14:41]

한국효문화진흥원, 2023년 효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연계·협력 사업

이 준 기자 | 입력 : 2023/07/22 [14:41]

한국효문화진흥원, 2023년 효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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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에서는 719()~20()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 서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효 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형태의 다양화, 사회의 변화, 세대 간 경험 및 가치관의 차이 확대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효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효 인성교육을 위해 교원들의 효 인성 함양 및 효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효 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사업으로 효(() 교육 및 체험 연수를 통한 교원의 인문학적 감성 및 효 인성교육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1기 초등·중등 교원 17, 2기 초등교원 15명으로 총 32명의 교원이 참여하였다.

 

연수 교육과정은 생활예절과 다례, 효사랑 압화공예등 체험 중심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참여 교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공수법, 배례법)을 배우고, 전통차를 마시며 다례를 통해 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효를 테마로 한 압화공예를 체험하여 자연을 가까이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꽃과 식물 등 자연소재로 가족사랑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며 효 인성 교육의 기반을 닦았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효는 백행지본(百行之本)으로 효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원 대상 효 교육 역량 강화 연수가 효 교육의 질적 향상 및 학교 현장에서 효문화 확산 및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교원들에 대한 효 인성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 진흥과 관련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설립 근거는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7(효문화진흥원의 설치) 효 문화 진흥과 관련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하여 효문화진흥원을 설치할 수 있다. 효문화진흥원은 법인으로 한다. 효문화진흥원에 관하여 이 법에서 규정한 것을 제외하고 민법중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효문화진흥원의 설치요건 및 운영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20173월 대전효문화진흥원으로 개원했다. 20193월 보건복지부, 한국효문화진흥원 명칭 관련 정관변경 허가를 받았다. 그해 4월 대전시의회,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허가받았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5개 전시체험관(효이해실, 효느낌실, 효공감실, 효실천실, 효나눔실)13종의 상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효문화 체험교육 기관이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와 아기자기한 효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수천여권의 장서류를 보관하는 도서정보실까지 뿌리공원과 더불어 대전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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