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 우아한마을만들기’ 개최

-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 우아한마을만들기’ 개최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우아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난 25일 양재1동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들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서초형 민관협업 안심복지 플랫폼으로 공공과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주민을 찾아가 전문가 상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정보제공 등으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추어 생활밀착형 서초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다.

당일 행사에서는 양재1권역의 11개 기관(공공 2개, 민간 9개)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 안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복지영역에 따라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과 사업 안내를 통해 복지기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과 이해가 향상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주거복지상담, 건강상담, 취업상담 등으로 지역주민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한 체험활동으로는 커피 방향제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새활용 만들기, 병뚜껑 재활용 포토존 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 지구사랑 키링 꾸미기, OX룰렛퀴즈, 서초 기부 키오스크 체험, 나만의 우산 빗물받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삐에로풍선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안심복지를 위하여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