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금천 어버이날 기념행사 「우리마을 선배의 날 – 마을 공동체의 미래, 선배시민의 책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어버이날 감사주간'을 운영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분들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후원)을 달아드리고 기념품(텀블러), 손지압키트(고려수지침학회 후원)를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료급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특식을 제공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분들은 “오래간만에 복지관에 온 것도 기쁜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주니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늘 감사하다.”, “복지관에서 우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줘서 감사하다. 어버이날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이용이 어려웠던 복지관에서 함께 어버이날을 축하는 소감을 전했다. < 금쪽같은 내 새끼 온라인 응모전 관내 전시 >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여, 부모가 되었을 때 혹은 자녀를 처음 만났을 때를 추억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 온라인 응모전’을 운영했다. 부모가 되었던 순간을 추억하는 사진, 글 등을 응모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 환경 바로 알기 캠페인 > < 선배시민 플로깅 활동 > 더불어 4일 안양천, 시흥1동 일대에서 약 5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선배시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선배시민이 후배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주기 위한 변화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 나이에도 후배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뿌듯하다”,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우리가 선배로서 먼저 나서야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시흥동 홈플러스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환경바로 알기 캠페인’를 진행하여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으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 6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드시고 싶은 음식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어버이 밥상’을 진행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안내 및 선물을 전하며 응원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세대공존의 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어버이 밥상 > < 소상공인 응원 활동 >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금천사랑방’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2-804-4058로 문의하길 바란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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