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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잊으랴! 평화를 원한다면 힘을 길러야

최성남 | 기사입력 2022/06/28 [16:05]

아 아 잊으랴! 평화를 원한다면 힘을 길러야

최성남 | 입력 : 2022/06/28 [16:05]

아 아 잊으랴! 평화를 원한다면 힘을 길러야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짖밟아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의 무리 쫒고 또 쫒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1950618일 의정부 북방 38선을 방문한 미국 국무장관 델레스가 떠나고 일주일 후 625일 새벽 4, 38선을 탱크를 앞세우고 김일성 도당이 남침을 감행했다.

그런데 이러한 불안한 조짐이 여러 군데서 감지되었건만 이승만 대통령, 당시 국방장관은 만일 북한이 쳐들어오면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반대로 3일 만에 서울은 함락되고 말았다. 아부하는 위정자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힘없는 서민들만 당하는 것이다.

1950625일부터 1952727일 휴전협정까지 6.25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민간 사망자 및 학살자 373,599, 군 전사자 137,899, 실종 및 포로 41,769명이다.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유엔군을 파병하여 도와준 나라는 16개국, 2778,905명에 달하며 전사자는 56,442, 실종 5,800, 포로 17429명에 이른다.

그 외 의무 지원 5개국, 전후 복구 지원 6개국, 물자지원 40개국이다.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25전쟁은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반()민족적 불법 침략 전쟁이라면서 심각하게 좌편향된 역사교육 때문에 학생들이 6·25전쟁이 남침인지 북침인지 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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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의 숨은 영웅 지게부대’. 1인당 50kg에 이르는 탄약과 전투식량을 지고 험한 산길을 올랐고내려올 때는 부상자와 전사자를 지고 내려왔다약 30만 명에 이르는 지게부대원 중 전사 2천여 명실종 2400여 명부상 4천여 명에 달했다. (사진 :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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