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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서는 안 될 625전쟁과 백선엽 장군

최성남 | 기사입력 2022/07/04 [19:17]

잊어서는 안 될 625전쟁과 백선엽 장군

최성남 | 입력 : 2022/07/04 [19:17]

잊어서는 안 될 625전쟁과 백선엽 장군


() 백선엽 장군(1920~2020)의 서거 2주기를 맞아 625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군 추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백선엽장군 2주기 추모위원회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상훈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권영해 공동의장, 홍재철 공동의장, 송영근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잊지 말자 6.25, 지키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장군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호국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백선엽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쏴라며 도망치는 장병들을 막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또 다부동 전투 승리 덕분에 국군과 유엔(UN)군이 낙동강에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국가원로회의 이원종 사무총장은 다부동전적지에서의 6.25전쟁 발발 72주년과 백선엽장군 서거 2주기 추모행사는 전 국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수호신념을 심어 줄 수 있는 국가관과 정체성확립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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