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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서거 “군림은 하되 통치는 않는다”

최성남 | 기사입력 2022/09/20 [15:17]

엘리자베스 2세 서거 “군림은 하되 통치는 않는다”

최성남 | 입력 : 2022/09/20 [15:17]

엘리자베스 2세 서거

군림은 하되 통치는 않는다

 

엘리자베스 2세는 1926421일생으로 202298일 서거하심

배우자로는 에든버러 필립 공작(202149일 별세) 그리고 아들 찰스 3, 딸 앤, 아들 앤드류 윈저, 에드워드 앤서니, 리차드 루이스, 손자 윌리엄 윈저, 헨리 윈저 등이 있다.

19522월 영국 여왕 즉위 19453월 영국 육군에서 근무 영국 버킹엄 궁은 98일 현지시간으로 여왕이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하였다.

 

엘리자베스 2세는 1952년 왕위에 오른 후 70년간 영국 군주와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지켰다.

재임 기간에 15명의 영국 총리가 거쳐 갔으며 냉전과 공산권 국가의 붕괴 유럽 연방 EU 출범과 탈퇴 등 한 세기의 격변기를 겪은 현대사의 산 증인이다.

여왕은 1999419일에서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으며 안동 하회 마을에서 생일상을 받는 등 우리나라와는 독특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영국 군주 중 최장기 집권 70년으로 세계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랜 기간 제위에 머물러 영국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영국은 여왕 서거 후 큰 아들 찰스 3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찰스 왕세자는 이에 성명을 발표하고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어머니의 죽음에

깊이 애도한다. 그리고 영국 전역과 왕국 영연방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에게 여왕을 잃은 것이 큰 슬픔이 될 것임을 안다고 말하였다.

여왕의 장례식은 왕실 관례에 따라 열흘 동안 추모기간을 지낸 후 국장으로 치러지게 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왕위 계승으로 왕이 된 찰스 3세는 왕위를 물려받았으나 올해 73세로 영육이 많이 노쇠한 점이 조금 염려스럽다는 것이 일방적인 논평이다.

더불어 여왕의 서거 후 추모 행렬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장 당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아 아마 세기적인 추모 행렬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젠 위대한 지도자에게 국민 모두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닮아 길이 마음속에 간직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여왕님 영면하소서!

 

발행인 최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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