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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제주 하효 ‘금상’ 수상

최성남 | 기사입력 2022/12/19 [17:08]

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제주 하효 ‘금상’ 수상

최성남 | 입력 : 2022/12/19 [17:08]

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발표회 대회

제주 하효 경로당이 금상수상

 

P1-4 전국경로당예술.jpg

 

제주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에서는 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발표회에 서귀포 하효 경로당 제주어 연극교실팀을 인솔하여 발표회에 참여하였다.

 

)대한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2022126일과 72일간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한 '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 발표회'에서 서귀포시 하효경로당(회장 정순찬)이 효돈마을에서 내려오는 전설(쉐둔모슬에서 내려오는 소문 들어봅디강)을 제주어로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한 효돈천 끝지점에 위치한 쇠소깍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하효 마을의 어느 부잣집 무남독녀와 그 집 머슴의 동갑내기 아들 두 처녀 총각의 꽃피우지 못한 사랑이기를 제주어로 발표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하효 경로당 제주어연극팀은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 참여하기 위해 6일 첫 비행기로 제주를 떠났으나 청주지방의 기습폭설로 항공기가 착륙하지 못하여 부산 김해 공항으로 회항했다가 청주공항으로 이동다시 이동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에 계획한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여 정해진 순서에 발표회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주최측과 협의하여 당초 3번째 순서에서 마지막 순서로 변경하여 발표하여 금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 했다.

 

최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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