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인, 안전한 노인, 행복한 노인상 구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2023년 정기총회 열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연합회장 고광선)는 2월 23일 마포구 케이터틀 2층 아비스홀에서 서울시연합회 지회장, 부지회장, 노인 대학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121명 및 감사 2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세규 사무처장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고광선 회장 인사, 김용호 정책위원장 축사에 이어 상정 안건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인사말로 “건강한 노인, 안전한 노인, 행복한 노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회의내용은 제1호 의안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심의의 건이 상정되어 심의한 후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제2호 의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 건이 상정되어 2023년도 예산을 심의한 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2023년 예산은 노인교양여가 강의서비스 교육, 사회공헌활동 코치교육, 어르신 지도자대학 운영, 인문학 교실 운영, 대통령기 게이트볼 예선 대회, 경로당지도자 교육, 경로효친행사, 서울 어르신 예술제, 어버이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시니어 올림픽, 김장 나눔 행사, 노인생애체험센터 운영 등 53개 단위사업계획을 추진하는데 쓰이게 되어 기대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어르신들의 심신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고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하였다는 대의원들의 호평이다.
제3호 의안은 감사 임기 조정에 따른 감사 선출 건이 상정되었다. 그간 손현석, 김도선 감사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감사로서 소임을 다한 적격자로서 재임용할 것을 동의하고 재청해서 이의가 없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오성균 기자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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