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인턴십, 단체급식ㆍ컨세션 사업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7월 25일 본푸드서비스㈜(대표이사 임미화), 인지어스(유)(대표이사 정형우)와 단체급식·켄세션 사업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급식·켄세션 사업이란 대형 식음료 기업들이 공항ㆍ병원ㆍ휴게소ㆍ대형 상업용 빌딩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사업 형태를 말한다.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 이근희 본부장,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 인지어스(유) 정형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단체급식·컨세션 사업 분야에서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연계,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만 60세 이상자를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본부드서비스㈜’의 주요사업인 본우리집밥, 푸드가든 등 단체급식·컨세션 사업 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제공, 매장관리, 음식조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본푸드서비스㈜는 2023년 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시니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교육·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일 지원하고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총괄한다.
본푸드서비스㈜는 참여자 선발 및 관리, 직무 교육,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등을 총괄한다.
인지어스(유)는 참여자 모집, 지원금 지급,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경기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본푸드서비스㈜ 오랜 브랜드 가치처럼 사람들의 행복을 돕는 시니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분야에서 시장 환경 변화와 노년층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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