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 안착지원을 위한‘멘토-멘티 프로그램’
‘멘토-멘티 프로그램 멘토 활동 공모’에 최종 6개소 선정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수행기관 다변화 및 노인일자리 질적 제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 안착지원 및 수행기관 다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수행기관 다변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량 증가에 따른 기존 수행기관의 사업량 과부하를 해소하고 나아가 노인일자리의 질적 정체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초연도 대비 사업량) 2004년 2,500개 → 2023년 83,000개(35,320%)
앞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월 20일 ‘멘토-멘티 프로그램 멘토 활동 공모’를 통해 선정된 멘토기관 6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및 위촉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23년 11월 ’멘토-멘티 프로그램‘ 사례공유회를 개최해 운영결과 및 프로그램 검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아가, 우수 멘토기관의 선정 및 수상을 통해 멘토 활동 표준모형을 도출하여 ’24년 정규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멘토기관은 지자체 추천 신규기관(멘티기관)의 멘토로 활동하며, 신규기관 안착지원을 위한 1:1 매칭 컨설팅, 현장지원 등 다양한 멘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기관 6개소는 ‘2023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멘토 활동 공모’를 통해 기관역량, 사업특성,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공공일자리실장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수행기관 다변화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수행기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시범사업”임을 강조하며, “성공적 사업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멘토기관에 보다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사업의 제도화 및 공식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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