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로당 서포터즈'들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10월 4일, 경로당 ‘서포터즈 8명’이 지회 장학사업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2019년 3월 29일 지회장으로 취임한 후, 노인지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여야 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를 위하여, 김형두 지회장은, 2021년 제25회 노인의 날 국민훈장 수상 시 받은 포상금 전액을 포함, 10회에 걸쳐 개인사비 1,900만원을 기탁했고, 지회장과 뜻을 같이하는 부회장 및 이사, 경로당 회장, 지인 등 49명이 동참하여, 그동안 총 52,862,000원의 재원이 조성되었으며, 4회에 걸쳐 초ㆍ중ㆍ고등학생 139명에게 24,15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영숙씨 외 7명의 ‘경로당 서포터즈(스마트경로당)’들께서, 지회 관내 254개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기반체제 구축과 회계프로그램 전산화를 100% 완료해 주시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면서, 장학사업에 금일봉을 기증해 주셨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서포터즈 여러분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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