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관내 주거 취약계층 찾아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캠페인’ 진행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찾아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찾아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금천구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부 직원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금천구 관내 가정의 주택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으로, 한부모 가정과 1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공단 직원들은 복지관과 협조해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콘센트 교체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단의 이번 재능 기부 봉사활동은 주민의 거주 공간에 직접 방문해 주민 필요를 파악한 뒤 직원들의 전문 기술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단의 기술 봉사로 집수리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몇 개월 동안 형광등이 들어오지 않고, 에어컨 전선이 방을 가로지르고 있어 불편함을 크게 느꼈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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