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초의 보훈 프로그램,

참전유공자의 생생한 참전 경험을 담은 『그날의 이야기』 북콘서트 개최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박지은 관장)은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들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국가유공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기획하여 2023년 5월, 노원교육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국가유공자 대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23년 7월부터 본 기관에 국가유공자들이 함께 모여 주제별(작전, 비극, 고향, 평화)로 자신의 참전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현재,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에세이를 제작하였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11월부터 12월까지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월남 및 6.25 전쟁의 역사를 담은 북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내 전쟁의 위험성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힘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한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박지은 관장)은 보훈 문화확산에 이번 『그날의 이야기』 북콘서트가 성공적인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본 기관은 국가보훈기본법 제 5조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 및 감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