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수가에 있는 ‘가평우리마을’ 실버들의 힐링 장소를 찾다
진정한 쉼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회복의 역활을 해주는 곳이라는 기대를 갖고 나섰다. 2시간의 드라이브를 하여 가평군 설악면 청평호수가에 있는 ‘가평우리마을’을 찾았다.
‘가평우리마을’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이 평생 모은 전재산을 약자를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기부하신 신도분과 가평 2만평의 땅을 기부해주신 신도분과 뜻을 같이해 시작되었다. 노 건축가의 재능기부 설계와 많은 신도들의 헌금과 마음이 모여 ‘가평우리마을’은 약자들의 몸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150대정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웰컴센터’를 들어섰다. 벽난로에 불이 활활 탄다.
‘가평우리마을’을 들어서면 향이 가득하다. 자연의 향(?)이 가는곳마다 가득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디퓨저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드림하우스 1층에는 우리갤러리와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B1층은 우리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는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고 있는 분은 재능기부 형태의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빵이 맛있다. 아메리칸커피에 즐거움을 찾는다.
제빵 재능기부 그 분이 초청해서 만나려고 간 것이다. 영업시간: 08:00~20:00
[우리갤러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공간이다.
[우리식당] 본죽의 본그룹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영업시간: 08:00~10:00 /11:30~14:00
‘가평우리마을’은 하얀건물에 주황색지붕이 마치 유럽에 온것같은 착각이 들었다.
1~12까지 숫자가 붙여진 건물은 숙소동이고, A~I 까지 알파벳은 공용공간이다. 특별히 12숙소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침묵티하우스 : 고요] 사계절을 담은 차와 명상을 즐기는 공간이다.
[우리채플] 10여석의 작은 기도 공간으로 주님과 마주할 수있다. 작은 공간 주위를 물이 흐르고 있어 놀랍다. 24시간 오픈된 공간이다.
잣나무가 가득한 언덕길을 올랐다. 벤치에 앉아 내려다보니 청평호가 보이는 ‘가평우리마을’은 아무런 말이 필요없는 쉼과 휴식과 힐링을 주는 공간이다.
[마을도서관] 1,2층으로 구성된 도서관은 작은방들이 있어 소모임을 할수도 있겠다. 창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마치 명화액자를 보는것같았다. 운영시간: 08: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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