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발표회’ 개최
12월 8일, 노인특화사업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발표회 ‘노년을 함께하는 우면’ 실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2월 8일(금) 노인특화사업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발표회 ‘노.하.우.(노년을 함께하는 우면)’를 개최했다.
이 날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발표회는 우면청춘대학 회원과 가족 및 이웃,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총 171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극단 목련(대표 권영희)의 특별한 동백꽃 낭독극으로 1부를 시작하였다. 김유정 작가의 동백꽃은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 이야기로 이번 우면청춘대학 가을 나들이에 김유정 생가를 방문한 경험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우면청춘대학 회원들의 작품 전시(스마트폰 사진반, 스케치반, 서예/사군자반) 및 공연(고전무용, 라인댄스, 사교댄스, 오카리나, 하모니카, 노래교실),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발표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우면청춘대학 회원분들의 즐겁고 신나는 공연 잘 보았습니다. 우면청춘대학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였으며, 어르신 발표회에 직접 참여한 회원들은 “한 해의 마무리를 우면청춘대학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2023년 우면청춘대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어르신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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