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2024년 “설맞이 문화한마당” 진행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에서는 새해를 기념하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설맞이 문화한마당’ 행사를 2월 7일(수) 복지관에서 실시하였다. 민속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민속놀이 체험존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은 11시부터 복지관 2층 함께나눔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으로 김연우 노래 강사와 함께하는 트로트 메들리로 시작되어 객석의 흥을 높였다. 복지관 운영책임교회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 이기재 양천구청장, 조수진 국회의원, 임정옥 구의원이 참석하여 축사하였으며 직원들의 세배와 소원 추첨 이벤트, 국악 그룹 ‘국악창작소 놀이터’, 가수 ‘여은’의 축하공연까지 진행되어 풍성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기념식과 민속놀이에 참여한 어르신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명절 떡을 나누어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내 경로당 5개소에는 어린이집 4개소․우리동네키움센터 1개소와 연계하여 원아․학생들과 동행하여 세배와 새해 인사를 드리는 ‘설맞이 사랑나눔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경로당 어르신 모두 얼굴에 웃음꽃 가득히 “찾아와 줘서 고맙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해라.”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번 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민속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서 흥겹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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