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교통안전 캠페인 및 체험활동 진행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경로당지원사업에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4년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에 참여 중인 경로당 어르신들이 9월 26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올바른 보행 습관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간 어르신들은 교통안전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오고 있다.

이어 10월 2일에는 마곡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였다. 또한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교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