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SSE 잡지 부록 기획기사 타이틀 '60살부터는 나의 기준으로 잘될 거야!'의 표지가 시선을 강탈한다.
표지 모델 일본 여배우 카가 마리코(加賀まりこ)는 1943년생으로 나이 80세이다.
80세 미모의 카가 마리코 여배우가 말하는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ESSE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일 어떻게 되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타인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여 있으니 계속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생각될지 따위는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관계도 일도 취미도 좋아하는 것에만 둘러싸여 있으면 좋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푸념이나 고민은 남의 눈을 신경쓰기 때문에 생겨나는 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일 따위는 생각하지 않아요. 나도 1밀리도 그럴 틈이 없어요. 남의 평가는 무시하는 정도로 딱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건강 비결은 긍정적인 성격이 일조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이 움직인다. 당연히 운동은 기본이고, 필라테스와 산책을 즐긴다고 한다.
늙었다고 느끼지 않는 활기찬 모습은 세대를 초월한 동경의 대상이고 아름답다.
한서하 기자 silvertime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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