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에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효진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한복 나들이 체험’을 5월 5일(금)부터 운영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스러운 전통의상인 우리 한복을 입고 진흥원 전시체험 견학 및 뿌리공원 일대를 나들이 함으로써 다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
이용요금은 한복 수선 및 세탁 등을 위해 저렴한 가격인 4시간 2,000원 종일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5월 12일(금)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박해란) 6학년 학생 60명이 방문하여 한복 나들이 시범 체험과 졸업앨범 촬영의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는 우리 옷 한복과 많이 닮아 그 가치가 우리 생활 속에 녹아있어 계속해서 변화·성장하고 있으나, 특별한 날에만 입게 되는 한복처럼 가족사랑 가득한 효 가치 또한 늘 함께 하고 실천하고 있지만 무겁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한복 나들이 체험을 통해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배우는 멋스러운 전통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국영 기자 stat103@hanmail.net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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