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에너지, 우리 모두에게 시너지입니다”‘2023 노인일자리 주간’ 개최, 시상 및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행사 진행“시니어의 에너지, 우리 모두에게 시너지입니다”
‘2023 노인일자리 주간’ 개최, 시상 및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노인일자리 주간(9월 18일~22일)’을 맞이하여 9월 18일(월) 오전 11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성동구 보테가마지오 라 포레스타홀에서 개최하였다. 이 기념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기여한 수행기관과 유공기관을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여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수행기관·유공기관 시상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 △온라인·현장 국민참여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그리고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및 수상자 약 160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상 최우수상 및 노인인력개발원장의 우수상 등을 시상하였다.
표창내용은 ①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단체 :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완도시니어클럽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개인 : △이초롱 부산영도시니어클럽 △김혜연 대구광역시 서구 △신희정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범은경 광주광역시 △오용진 대전광역시 △조진희 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중구지회 △허 민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사민경 안산시니어클럽 △홍수연 구리실버인력뱅크 △최병준 강원특별자치도 △배영석 충청북도 제천시 △이원숙 예산군시니어클럽 △송 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황영훈 포항시니어클럽 △이현미 경상남도 △부기웅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등 모두 20단체 및 개인이 수상하였다.
또한 ②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 시․도 3개처와 시ㆍ군ㆍ구 14개, ③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서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단 29개,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28개, △공익활동+시장형사업단 9개, △공익활동 13개, △사회서비스형 15개, △시장형사업단 4개, △취업알선형(지자체) 1개, 특별상 6개, ④고령자친화기업 평가결과 우수기업 6개 등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⑤시니어인턴십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으로서 △수행기관 24개, △참여기업 9개, ⑥취업알선형(민간)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 11개, △참여기업 6개, ⑦선도모델우수기관,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우수기관, 자립형노인일자리우수기관 등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12개, ⑧참여자 조기등록 우수기관 5개, ⑨2023년 신규 시범사업 아이템 우수 수행기관 2개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수상하였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정책효과 분석, 그리고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 따른 빈곤 완화 등의 경제적 효과와 우울감 감소와 같은 사회적 효과 등 정책 효과를 논의하였다.
국민참여관은 온라인과 현장 행사(오프라인)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정책 바로알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온라인 국민참여관(9.18~9.22)은 노인일자리를 홍보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9월 18일부터 참여할 수 있었다. 정책 소개 및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정책을 경험하였다.
현장 국민참여관은 ‘노인일자리, 지구함께 프로젝트’를 주제로 이틀(9.18~9.22)간,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친환경을 지향하는 분야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직접 체험하였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비 내년도 노인일자리를 올해 88.3만 개에서 103만 개로 역대 최대 수준인 14.7만 개를 확대하였고, 2018년 이후 6년 만에 보수를 7% 인상하는 등 예산을 1조 5,400억 원에서 2조 26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노인일자리 주간이 국민들께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례를 공유하고, 노인일자리의 효과를 공감하고 지지해 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국영 기자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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