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노인특화 특성화사업 ‘함께쓰는 청춘기록’ 출판기념회 진행
사회복지법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에서는 노인특화 특성화사업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자서전 발간을 위한 글쓰기 교육 사업 ‘함께쓰는 청춘기록’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12일 자서전 발간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함께쓰는 청춘기록’은 서초구 내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어르신 글쓰기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해 이번에는 총 11명의 어르신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자서전을 발간하였다. 자서전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 인생을 살아가며 겪은 일들을 포함해 총 54편의 글이 담겼다.
12일 출판기념회에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을 비롯해 참여주민 이웃과 가족이 함께 참석해 자서전 발간을 축하하였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서전 발간 의미에 대해 나누고 꾸준한 글쓰기의 중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후에도 자조 모임 형태로 글쓰기 모임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참여주민은 “처음에는 자서전을 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발간된 책을 보니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자서전 발간이라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관장은 “글을 통해 마음 속 품고 있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주신 참여주민에게 감사드린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자서전을 발간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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