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우면동 마을축제 성료
지난 26일(목)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에서 주최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동중심 마을축제 ‘우면-동행’이 양재1동 우면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7080 학창시절’ 컨셉트로 기성세대에게는 젊은 날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신세대들에게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부스(인식조사, 상담부스)를 비롯하여 △체험부스(전통놀이, 포토존, 컬러링북, 건강검진, 천연비누만들기 등), △먹거리부스(떡볶이, 만두, 꼬치어묵),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여 마을축제 참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양재1동 주민센터, 우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서울우면 주거행복지원센터, 방배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축제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양재1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반마련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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