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노인복지 현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이 준 기자 | 입력 : 2024/01/18 [10:12]
동절기 노인복지 현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 조규홍 장관, 동절기 대비 김천 노인복지관 이용 현황 점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와 만남의 장 가져 - - 동절기 기간 취약노인 등 촘촘한 약자 발굴, 지원 당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7일(수) 오후 3시 10분에 경북 김천시 소재 ‘김천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 당구, 미술공예 등의 취미·여가 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신규 교육 수업 등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동절기 동안 취약노인 등 약자 집중 발굴 및 두터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했다.
조규홍 장관은 “2024년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일상과 노후를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한 낭비 없는 꼼꼼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노인일자리는 역대 최고 수준인 14만 7천 개를 확충하고 2018년 이후 6년 만에 보수 7%를 인상하여 어르신 103만 분께 일자리 제공, 경로당 냉난방비 단가 인상(연 250만→269만 원), 중점돌봄 필요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 16→20시간), 장기요양보험의 재가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질 개선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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