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선배시민이란 선배(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 시민(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 2가지 개념을 합친 단어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노인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재능나눔 봉사단(공연봉사) △치킹봉사단(치매예방 봉사단) △스마일봉사단(스마트폰 교육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0명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역에 파견돼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존경 받는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륜과 재능, 삶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어르신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라며,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비롯한 건강한 노년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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