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호, 스마트 노인복지관 「NEW 스마트 PLACE」 오픈

- 관계가 이어지는 공간, 세상과 소통되는 공간, 모두가 하나되는 공간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박지은 관장)은 5월 8일, 「NEW 스마트 PLACE」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서울시청 어르신복지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노원노인종합복지관 기자단, 아나운서, 디지털 코디네이터, 이용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 상영, 대표인사, 축사, 컷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곳은 서울특별시 스마트 노인복지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인지 건강 강화, 사회관계 유지를 위한 디지털 교육 및 활동 공간이다.

디지털 P공간은 사회관계 유지를 위한 디지털 문화(Play) 공간으로 보미Ⅰ∙Ⅱ, 해피테이블, 코코팡, 엑서하트, 미디어 및 VR 감상, 스마트 팜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 A공간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활동(Acting)공간으로 디지털 드로잉 교육, 키오스크 교육, 컴픂터 및 스마트 폰 교육, 금융사기예방 교육, 노원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E공간은 뇌 예비력 향상과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한 교육(Education)공간으로 코그메이트 검사, 실벗, 꿈의 자전거, AR스포츠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복지관 등록 회원이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처음 이용하는 회원들을 위한 추천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실벗과 함께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한 단계별 집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디지털 코디네이터 30명의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여 배치되었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박지은 관장)은 이곳의 주인공은 어르신이라며 「NEW 스마트 PLACE」가 관계가 이어지는 공간, 세상과 소통되는 공간, 모두가 하나되는 공간으로 우뚝 세워져가길 소망하며, 「NEW 스마트 PLACE」 공간을 통해 선배시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하였다.

우리 사회가 급변하면서 디지털화되고,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지만 「NEW 스마트 PLACE」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편안하고 왕성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