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노인복지기관 네트워크 연합 플로깅 캠페인 ‘함께 green 양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5월 29일(수), 양천구 내 노인복지기관 3개소와 연합하여 깨끗한 양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플로깅 활동인 ‘함께 green 양천’을 진행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주관으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목동어르신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가 연합한 본 캠페인에는 총 55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 종이상자를 활용한 환경보호 피켓 캠페인, 공원에 방문한 약 100명의 지역주민 대상 환경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봉사자인 변OO 어르신은 “작년에 환경 캠페인을 했을 때보다 거리가 많이 깨끗해진 거 같아 희망적이다.”라며, “이렇게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 복지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것 또한 보람된 시간이다.”라고 하였다. 하OO 어르신은 “공원에 쓰레기가 많이 없어 쓰레기 찾는 게 보물찾기다. 마을이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변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다함께 지구 살리기를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천구 4개의 노인복지기관은 양천구 지역의 녹색 사회복지 실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것이며,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 보호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복지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