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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세대공감 사랑과 효”청소년 그림·글짓기·엽서 공모전 입상자 발표

이 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2:01]

제16회 전국“세대공감 사랑과 효”청소년 그림·글짓기·엽서 공모전 입상자 발표

이 준 기자 | 입력 : 2024/06/04 [12:01]

제16회 전국“세대공감 사랑과 효”청소년 그림·글짓기·엽서 공모전 입상자 발표

“효를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요?”

 

㈔한국효문화센터(이사장 최종수)는 5월 31일 제16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청소년 그림·글짓기·엽서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그림 부문에는 인천 신송중학교 2학년 박가희 양이 입지대상(교육부장관상),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 8학년 김한비 양이 입지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글짓기 부문에는 순천 복성고등학교 1학년 박상우군이 입지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엽서 부문에는 서울 연은초등학교 2학년 정시우 군의 입지대상(성균관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과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성균관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상으로 격려를 했으며, 호주, 베트남, 일본 등의 재외학생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모두 5,312편(글짓기 2,117편·그림 2,398편·엽서 797편)의 응모작 중 1,231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한국효문화센터 홈페이지(www.hyo-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개인화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물론 이웃과 친구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으로, 특히 글 부문의 입지대상 수상작 ”할머니의 봄“ 은 평생 일밖에 모르던 할머니 앞에 차가운 꽃샘바람도 앞서지 못하고 아픈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매화 앞에 한참을 머물다 간다고 한다. 라는 표현력으로, 손주가 그 할머니 곁에 맴도는 봄바람을 막아주고 싶은 섬세한 감수성을 글로 승화시킨 수작이었다"라고 평했다.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 “효에 대한 학생들의 순수하고 맑은 작품들을 보며 미래의 희망을 보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 본다며, 이제 그들의 생각과 꿈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사회와 국가에서 보다 많은 지원을 해주길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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