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수상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영화제작반‘기대공작소’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노년의 끝없는 도전을 담은 단편영화‘불꽃’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희망친구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은 지난 6월 3일 월요일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 참여하여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노인인권 강화를 위한 독립영화 제작반 ‘기대공작소’는 지난 1년간 활동의 결과물인 단편영화 ‘불꽃’으로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서울시장상(본선진출)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주도하여 자체적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불꽃’은 노년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을 잘 보여주었으며, 많은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 가능성을 응원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기대공작소’는 영화제 개막식과 관객과의 대화(GV), 폐막식 등 모든 행사에 참여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였고,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의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기대공작소’ 대표로 수상 소감을 발표한 어르신은 “처음 제작해 본 영화가 좋은 결실까지 맺게 되어 기쁘다. 여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제작한 영화라 수상의 의미가 더욱 특별한 것 같고, 내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인권 향상을 목표로 단편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메시지가 많은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기대공작소’의 단편영화 ‘불꽃’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https://youtu.be/IOtINgak1cc)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