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쓰는 청춘기록’ 출판기념회 실시
- 23일(금) 함께 쓰는 청춘기록 참여주민과 이웃, 가족이 함께한 출판기념회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021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글쓰기 교육을 통한 자서전 발간 사업 ‘함께 쓰는 청춘기록’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23일에도 자서전 발간과 이를 축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함께 쓰는 청춘기록 참여주민과 자서전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참여주민의 이웃 및 가족, 친구 총 19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함께 쓰는 청춘기록 과정 소개, 축사 및 수료증 전달, 자서전 낭독 및 작가와의 대화, 단체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서전에 담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향한 따스한 위로와 응원을 나눌 수 있었다.
함께 쓰는 청춘기록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참여주민은 “인생 황혼의 시기에 이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러 아픔을 딛고 자서전을 함께 발간한 이웃분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 글쓰기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쓰는 청춘기록 참여주민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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