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점점 커지는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시니어 모델 또한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대다수 시니어 모델은 취미로 경력을 시작한 일반인 출신으로, 기본적인 워킹, 포즈, 자세마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에 모델의 기초부터 가르쳐줄 수 있는 시니어 모델 양성 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와 관련해 제대로 된 전문 기관이 드문 것이 현실이다.

더블유팀의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은 이러한 업계의 요구에 맞춰 국내 여자 모델 출신으로는 최초로 패션마케팅 박사 학위*를 취득한 안시현 대표가 기획한 시니어 모델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안시현 대표는 2003년 엘리트모델 본선 입상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다수의 브랜드와 패션쇼 현장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동덕여자대학교 패션학과 강사, 대덕대학교 모델과 강사를 거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과장을 역임한 모델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안시현 대표는 시니어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 전문 에이전시 더블유팀을 설립했다.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은 기존의 시니어 모델 양성 과정과 달리 현장에서 시니어 모델을 가르치는 강사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시현 대표가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모델 교육학의 정수를 담아 심도 있는 모델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시니어 모델 강사가 갖춰야 하는 기본 애티튜드와 매너부터 패션쇼 무대 연출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전문 교육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2개월 과정으로 구성해 단기간에 시니어 모델 강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안시현 대표는 “최근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는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충분히 갖춘 강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보니 시니어 모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강사들의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니어 모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교육에 대해 제대로 가르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채 강의를 진행하게 될 경우 강의 내용과 소재에 변화가 거의 없어 교육이 금방 도태될 수 있고, 수업에 참여하는 시니어들도 모델 분야에 금방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짧으면 3개월, 길어도 6개월 안에 끝나버리는 보여주기식 시니어 모델 양성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모델 양성이라는 목적이 제대로 달성되기 어렵다. 교육자의 입장에서 수강생을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커리큘럼과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누군가는 이들을 제대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전문가가 가르치고 양성하는 시니어 모델이 실제 모델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니어 모델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더블유팀은 시니어 모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시니어 모델 맞춤형 커리큘럼도 진행해 시니어 모델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으로 다양한 패션쇼 현장(2024 100인의 모델 패션쇼, 서울시 기후위기대응 패션쇼 등)에 실제 모델로 활동하는 등 교육을 넘어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더블유팀 소개

더블유팀은 국내 1호 모델 출신 박사 안시현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모델 클래스로, 2024년 시니어모델 클래스로 론칭하여 국내 시니어 모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델이라는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패션마케팅 박사를 취득한 안시현 대표의 20여년 실무 모델 활동 및 교육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 모델 클래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