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문화 상생협력 네트워크, 강남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가위 동행꾸러미’ 전달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6일 '지역 안전·문화 상생협력 네트워크' (참여 기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와 함께 강남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한가위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추석을 맞아 강남구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안전·문화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에서 후원품 구성을 논의한 결과 이루어졌다. 사전 어르신들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김 세트 100개(한국과학창의재단), 국수 100개(한국문화재재단), 미끄럼방지 양말 200켤레(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과 세트 100개(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를 지원하여 총 100가구에 ‘한가위동행꾸러미’ 를 전달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외로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상생협력 네트워크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참여해주신 재단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 안전·문화 상생협력 네트워크’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강남구 내 어르신들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명절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모둠전 세트 100개를 추가로 지원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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