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양재실버아카데미 ‘감동나눔 예술제’ 개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운영하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박대희 관장)이 지난 10월 30일 2024년 양재실버아카데미 ‘감동나눔예술제’를 진행했다.

서초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감동나눔 예술제’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 교육, 문화, 스포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가지고, 한 해의 수업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재실버아카데미 회원들의 국선도, 라인댄스, 솜다리합창단, 숟가락난타, 웰빙건강댄스 등의 공연과 더불어 개인별 재능을 발표하는 ‘실버스타-K‘ 특별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의 주관적기억력감퇴질문(SMCQ) 체험부스와 발달장애인 사회적응 활동 ’희망드림카페‘의 차 나눔 부스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더불어 서초구의원, 지역 내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감동나눔 예술제‘ 개최를 축하하는 기업의 협찬도 이어졌다. (사)정해복지의 건강검진권을 비롯하여 SH수협은행의 무선청소기, GS리테일의 온수매트, 믹서기 등의 소형 가전, SPC의 식품 협찬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영은한의원의 공진단 협찬으로 행사장으 찾은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까지 챙기는 든든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양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대희)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취미, 배움 등 여가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