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민‧관 합동워크숍’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의 확산과 내실화 논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민‧관 합동워크숍’ 을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 17개 시‧도청과 시‧도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처음으로 민간 및 지자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사업 운영의 민‧관 시너지 창출방안 모색’ 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지역사회봉사단, 멘토링 사업에 대한 지역별 현황 공유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각 사업별 특성 및 현황에 대한 협의회의 소개에 이어서 이인애 경기도 의원, 고범진 원주사회복지협의회 팀장, 김동숙 청평면다함께돌봄 센터장이 자원봉사 사업에 대한 지역 내 민‧관 우수협업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17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별 사업추진현황 공유를 통해 참석자 간 전국 단위 사업현황뿐만 아니라 각 시‧도에서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는 자리가 됐다.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은 “청소년 등 자원봉사 참여율 감소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워크숍을 통해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 협업 방향을 고민하며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며,
“첫 발걸음을 뗀 것을 시작으로 각 시도별 민간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지원 등 자원봉사 참여의 활성화를 돕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이스바이옴이 후원했다.
《사진 설명》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 17개 시‧도청과 시‧도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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