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이용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승강기 안전주간 운영
- 올해로 7번째인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 개최(11.11.~11.15.) - 대국민 안전이용 캠페인, 기념식,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24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를 전국 주요 역사 및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 (주최)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후원) 대한승강기협회·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안전주간’은 승강기 업계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학회, 협·단체 등이 참여해 승강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각계 종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대국민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 ▴안전주간 기념식 ▴신기술 발표회, 추계 학술대회 등 13개 콘퍼런스 ▴노후승강기 교체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국 10개 주요 역사*에서 시니어승강기안전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승강기 이용자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대국민 안전이용 캠페인(11.11.~11.14.)을 진행한다.
* (철 도) 수서역, 대전역, 동대구역, 나주역 (지하철) 서울홍대입구·동작역, 대구청라언덕역, 부산사상역, 인천원인재·검암역
안전주간 기념식(11.13.)에서는 승강기 안전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승강기 안전과 산업의 균형을 통해 지속적인 승강기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유공자 표창(20점) : 대통령 표창(2점), 국무총리 표창(2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16점)
- 기념식과 연계해 민․관․공 합동*으로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룰렛을 통한 경품 증정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수서역에서 개최한다.
* 민(승강기 업계, 협회, 안실련), 관(행안부), 공(승강기공단, SR) 등 약 70명
콘퍼런스(11.12.~11.15.)에서는 ▴신기술 발표회(승강기안전공단) ▴학술대회(승강기학회), ▴엔지니어 진로 비전 설명회(한국승강기대학교) 등 승강기 안전관리 제도와 신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아울러, 노후승강기 교체상담회(11.13.~14.)를 통해 교체 시기가 도래한 노후 승강기 관리주체와 기업간 1:1 상담도 지원한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승강기 안전주간 누리집(http://elsafeweek.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승강기는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밀접시설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등 각계의 노력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정부는 승강기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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