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메리츠화재가 함께하는 「서초구 어르신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
-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지인 가족 150명 초청해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 실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서초구에 거주하는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서초구 어르신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내 14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지인(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식전공연(누베스어린이 합창단, 기타로로)을 시작으로 사회자의 레크레이션, 축하공연(트롯가수 진웅)과 축하이벤트(덕담카드 메시지), 부대행사(장수사진, 인생네컷), 점심식사, 기념선물 증정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팔순이 되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오늘 멋진 축하잔치를 만들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와 “혼자 살다보니 누가 칠순, 팔순을 챙겨줄까 했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 멋진 공연과 식사, 좋은 선물까지 양손 가득히 받아가니 최고의 생일이 될 것 같다.”라며 메리츠화재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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