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개소
-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 개소’ - - 부산시청, 롯데케미칼 등 7개 기관 협업으로 노인일자리 200여개 창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1월 13일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협업기관 5개소의 관계자들과 부산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의 개소를 통해 탄소 중립과 시니어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현한다.
2022년 전국 최초 ‘우리동네 ESG센터 금정점(1호점)’의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부산 동구점, 2024년 10월 인천 미추홀구점을 개소하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수거 및 새활용을 실천해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로, 새활용 작업장·환경 교육·시민 및 아동 대상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이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 수거 및 분류, 세척 등을 통해 새활용 상품의 제품화 및 기부 업무를 지원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우리동네 ESG센터의 운영으로 창출된 200여 개 노인일자리가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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